뼈의 강도가 약해져 생기는 골절, 골다공증 고든에서 관리하세요.
골다공증은 뼈 속에 들어있는 칼슘과 무기질이 빠져나가면서
뼈의 강도가 약해져 골절 발생 가능성이 높은 상태를 말합니다.
골다공증이 발생되면 초기에는 대부분 증상이 없지만,
모든 부위에서 쉽게 골절이 일어날 수 있으며,
특히 손목뼈, 척추, 고관절에서 자주 발생하게 됩니다.
인체의 수많은 뼈 중 골절이 흔히 발생 하는 요추(허리뼈)와 대퇴골(허벅지뼈) 부위의 골밀도를 주로 측정하며, 두 부위 중 낮은 수치가 당신의 골밀도가 됩니다.
골절이 있는 경우 골절이 발생한 각 부위에 적절한 치료를 받습니다.
골절이 없이 골다공증만 있는 경우에는 생활 습관 개선과
더불어 약물 치료를 하며, 골절의 위험요소를 없애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모든 약물치료에는 칼슘과 비타민 D를 함께 투여해야 하는데, 칼슘은 하루 1000~1200mg, 비타민 D는 하루 400~500 단위를 권장합니다.
약제로는 전통적으로 폐경기 여성에게 많이 사용되는 여성호르몬 제제, 비스포스포네이트 제제, 부갑상선호르몬 등이 있습니다.
과도한 음주를 삼가하고 흡연은 중단하며 적절한
유산소 운동과 스트레칭, 제자리에서 뛰기 등과 같은 운동을 하여 골량을 유지하도록 합니다.
짠 음식은 되도록 피하여
염분과 함께 칼슘이 소실되는 것을
방지하여야 합니다.
1주일에 2회씩은 약 15분 정도 햇볕을 쬐어
뼈에 필요한 비타민 D를
충분히 합성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술 후에는 개인에 따라 정도의 차이가 있을 수 있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시술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여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하지 않도록
숙련된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 후 진행하셔야 합니다.